국민주택채권 계산기 할인율 매입 영수증 조회 재발급 방법 등 총 정리

국민주택채권 계산기 계산 방법과 할인율 조회하는 방법, 국민주택채권 매입 영수증 조회 재발급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정리하여 설명드립니다. 추가로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아파트를 처음 매수하신다면 해당 용어가 상당히 낯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국민주택채권 개념에 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 및 사진으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민주택채권

국민주택채권이란 나라에서 발행하는 국채를 뜻합니다. 그러나 실상 세금과도 같으며 주택을 구입 매수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만큼 매입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의미의 국민주택채권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면허, 허가, 인가를 받거나 등기 등록을 신청하는 자,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투자기관과 건설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자가 매입하는 채권입니다. 다만 부동산 등기 시 다음에 해당하는 자로 합니다.

• 소유권의 보존 또는 이전 시에는 소유권의 보존 또는 이전을 받은 당해 등기명의자 상속 시에는 상속인
• 저당권 설정 시에는 저당권설정자, 저당권의 이전 시에는 저당권의 미전을 받은 자

소유권이전등기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채권으로써 일반적으로 5년 만기 복리 연 1.3%입니다.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도 좋으나 할인율을 적용하여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주택채권

 

1. 국민주택채권 계산기 계산방법

국민주택채권 계산기 계산방법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주택도시기금 이동하기)

 

(2) 상단 메뉴 [청약/채권]에서 [셀프 채권매입 도우미]를 선택합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3) [매입대상금액 조회하기]로 들어갑니다.

 

(4) 매입대상금액조회에서 국민주택채권 계산에 필요한 항목을 입력합니다.

매입대상금액조회

 

매입용도에는 [부동산 소유권등기(주택, 아파트, 연립)], 대상물건지역에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필자는 서울/광역시 거주자로 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를 선택했습니다. 건물분 시가표준액은 오른쪽에 위치한 [공동주택가격열람]을 택합니다.

 

(5) [공동주택열람]을 선택 후 시/도, 시군구, 도로명, 건물번호를 고른 후 열람하기를 합니다.

공동주택열람

 

(6) 열람하기를 하면 지역에 대한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나타납니다. 최근 공시기준 공동주택가격을 복사합니다.

공동주택가격

 

(7) 다시 [매입대상금액조회]로 돌아와서 건물분 시가표준액에 [공동주택가격]을 입력 후 [채권매입(발행) 금액조회]를 선택합니다.

건물분 시가표준액 입력

 

(8) 하단에 [채권매입금액]이 표기됩니다.

 

만약 이 채권을 매입한다면 해당 금액을 지불하시면 되며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바로 매도하시면 됩니다. 매도 시에는 전체금액을 기입하는 것이 아닌, 5,000원 단위는 반올림하시고 [즉시매도 시 본인부담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죽시매도시 본인부담금

 

2.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국민주택채권을 매입 후 대부분은 바로 파실 겁니다. 그러므로 할인율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도할 때는 산 가격에 그대로 팔 수 없습니다.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매도가 가능합니다. 예시로 알아보겠습니다.

• 채권 매입금액 : 1,000만 원
• 할인율 11%
• 채권 매도금액 : 1,000만 원 - 110만 원(할인금액) → 110만 원의 손해가 발생하며 이를 매각차손이라 함

다음은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조회 방법을 사진 설명으로 쉽게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1)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청약/채권 메뉴에서 제1종국민주택채권 선택 후 고객부담금 조회로 들어갑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에서 든 예시처럼 채권매입액을 1,000만 원으로 가정하고 조회기간은 해당 날짜를 선택 후 조회를 합니다. 참고로 매일 할인율은 달라집니다.

고객부담금조회

 

(2) 즉시매도 시 본인부담금을 확인합니다. 해당 고객부담금이 매각차손입니다.

매각차손

 

매도금액이 8,938,000원으로 수수료를 포함하여 1,088,81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이때 할인율은 10.88%입니다. 할인율이 높으면 본인부담금이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종종 5년 보유 후 채권매도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3. 국민주택채권 매입 영수증

국민주택채권 매입 영수증은 재발행, 재발급, 출력이 가능합니다. 국민주택채권 매입 영수증 조회 방법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채권발행번호를 확인합니다.

먼저 법무사를 통하여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하면 법무사에서 등기권리증을 보냅니다. 등기권리증 내 서류 내용을 확인하면 [채권발행번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경매로 취득했을 경우 등기촉탁서류가 있으며 그 안에 발행번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주택도시기금에서 은행을 확인합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발행번호 조회로 매입한 은행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택도시기금 → 청약/채권 → 제1종국민주택채권 → 국민주택채권매입내역조회 → 매입내역(영수증) 조회 순서로 진행합니다.

국민주택채권 매입영수증 조회

 

(3) 은행에서 매입확인서 조회 및 출력을 합니다.

은행마다 상이하나 국민주택채권 영수증 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4) 영수증 조회 후 출력 또는 PDF로 저장합니다.

 

4. 국민주택채권 발행 목적

예를 들어 신축아파트에 입주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입주 후 취득세를 지불했음에도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주택도시기금법과 국채법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정부는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 도시재생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주택도시기금을 설치했고 주거종합계획에 따라서 국민주택사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국민주택채권을 발행합니다.

 

5.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지 않으면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지 않으면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국민주택채권에 관하여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집을 매수할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나라에서는 이자를 지급할 테니 채권을 사라고 국채를 팔아서 돈을 빌립니다.

만약, 여유자금이 있다면 채권 매입 후 보관하였다가 불어난 이자를 회수 후 다시 채권을 국가에 매도하면 됩니다. 그 기간 동안 국가는 빌린 돈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여력이 없는 사람은 채권을 감당할 여력이 없기에 손해를 보고 은행에 팔게 됩니다.

 

상기 내용 외 국민주택채권에 관하여 몇 가지를 추가로 설명드립니다.

• 채권은 5년 후 매도해야 하며 이자가 얼마나 붙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 팔든 보관하든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므로 뭐가 나은지 알 수 없습니다.
• 채권은 아파트 등기되고 개인소유권이전등기 전에 필요합니다.
• 팔든 보관하든 결정하고 송금하고 원본 서류는 반드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소유권 이전등기 시 원본이 필요합니다.

 

좀 더 이해가 쉽게 하도록 하기 위해 예시로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일반입주자로 아파트에 청약 당첨이 되어 롯데캐슬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 A 씨, B 씨 집을 구매할 여력이 있으시므로 소유권등기이전을 하시려면 국민주택채권을 구입하세요. 이게 현재는 100만 원이나 5년 후에는 이자까지 합하여 110만 원으로 돌려드릴게요.

A 씨 : 그럼 그 채권 보관하고 있다가 5년 후에 다시 매입하나요?

국가 : 네, 10만 원 이자를 드리고 그 채권을 제가 다시 매입합니다.

B 씨 : 저는 100만 원의 여력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C은행 : 그 채권을 제가 사겠습니다.

B 씨 : 다행입니다.

C은행 : 그런데 100만 원은 아니고 이자율 등을 계산하여 저에게 15만 원을 주세요. 그럼 제가 다시 매입하겠습니다.

B 씨 : 지금 당장 여력이 없으니, 알겠습니다. 그 채권을 저 대신 사가주세요. 15만 원을 드릴게요.

C은행 : 네 그렇게 할게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좋은 것은 C은행입니다. 5년 후 110만 원이 되는 채권을 85만 원에 매입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아파트 매입자가 구매해야 하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하여 채권을 바로 매입하는 경우 은행이 이를 대신 매입하는 것입니다.

결국, 주택도시기금에 열거된 은행은 채권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은행으로 은행을 선택하여 그 은행에 본인의 채권을 사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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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국민주택채권 계산기 계산 방법 할인율 매입 영수증 조회 방법 및 매입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되는지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아파트 매수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해당 용어에 대해 잘 이해하시어 자금 상황이 빠듯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라며, 국민주택채권을 5년간 보유할지 매도할지 본인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