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요니 P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 방시혁 의장이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카페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최근 방시혁의 모습은 늘어난 허리와 누가 봐도 요요가 다시 온 것 같은 비만의 상태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방시혁 휠체어 카페 방문
세계적인 그룹 BTS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성공을 이뤄낸 방시혁은 올해 3월에만 하더라도 새 기업 브랜드(Brand) 하이브를 공개하는 기업소개 영상에서 다소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유독 복부 쪽 살이 많이 빠지면서 젊어 보이는 인상까지 남겼으나, 설명회 때 보다 살이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방시혁 살찐 모습의 BTS 아버지
여러 매체를 통해 계속 체중이 불어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시혁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요니 P가 올린 사진 한 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요니 P는"오늘 카페에 등장해서 사람들 놀라게 한, 주위 사람 중 제일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너무 리스펙트(존경)하는 방 의장님"이라며 "하지만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 주는 시혁 오빠"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사람 많다고 좋아해 줬다"며 "어제는 우리가 안 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 보면 스위트한(자상한) 남자. 언제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시혁은 하이브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하이브는 영업이익 65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0억 원으로 80% 상승했습니다. 하이브의 3분기 공시와 콘퍼런스 콜에 따르면 앨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8% 증가한 1296억 68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앨범과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리패키지 앨범의 판매량 증가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767억 3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5% 하락했습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전 분기에 비하면 53.2% 상승한 수치”라며 “주요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MD 매출이 확대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7% 증가한 337억 68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와 합작해 설립한 팬 커뮤니티 SNS 위버스(Weverse)의 성장세도 지속됐습니다. 3분기 위버스의 월평균 방문자는 전 분기 대비 20%가량 증가한 약 64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 효과에 힘입은 수치라는 분석입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노력으로 1년 전보다 탄탄한 외형과 내실을 갖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4분기부터는 BTS의 LA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점차 확대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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