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사용법과 마이너스통장 이자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자

마이너스통장 사용법과 마이너스통장 이자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자

마이너스통장 사용법과 마이너스통장 이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자주 사용하는 대출이 아니기에 이자 계산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요즘 같이 어려운 경제 속 마이너스통장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사용법과 이자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마이너스통장

 

마이너스통장이란

마이너스통장은 담보가 없는 직장인들이 은행권에서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목돈이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은 한 번 개설해두면 통장에 돈이 없어도 현금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한도만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용 대출의 경우 한 번에 목돈을 빌릴 수 있으나 마이너스통장은 돈을 수시로 인출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명 '마통'이라 불립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이자 계산법이 복리이니 이자 계산을 잘하여 상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너스통장 사용법 & 이자 계산법

마이너스통장은 자신이 사용한 금액만큼 이자를 지불하게 됩니다. 단점이라 하면 높은 이자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보다는 낮으나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 대출과 비교했을 때 금리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복리로 계산되는 이자율로 원금에 발생한 이자가 다시 원금에 더해지며 더해진 원금을 기준으로 하여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복리 이자로 계산됩니다. 다음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자 계산 방법 예시

마이너스통장 잔고가 3천만 원이고 연이율이 3%라 가정해보겠습니다. 3천만 원 중 첫 달에 1천만 원을 사용하였다면 그에 대한 이자는 1천만 원 X 3% = 30만 원입니다.

그리고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계산해주어야 하므로 30만 원 / 365일 = 821.91원 X 30일 = 24,657.3원이 됩니다.

하지만 통장에 잔고가 2천만 원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자를 굳이 갚아가야 하는 건 아니기에 그냥 두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부터 복리 이자로 계산됩니다.

1천만 원을 사용하였고 이에 대한 이자까지 합산하여 10,024,657원에 대해 다음 달에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매달 복리 이자로 계산되기 때문에 당장 돈을 내지 않아도 되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사용한 금액은 물론 복리 이자까지 더해져 원금이 늘어나게 되므로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할 때는 이자 계산을 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 마이너스통장 : 3천만 원 / 연이율 3%로 가정
  • 첫 달에 1천만 원 사용했다면, 1천만 원 X 3% = 30만 원
  • 사용 기간만큼 이자를 계산하므로 30만 원 / 365일 = 821.91원 X 30일 = 24,657.3원
  • 통장 잔고 남은 돈 2천만 원이 있기에 이자를 바로 내지 않아도 됨
  • 그냥 두었을 경우 1천만 원 사용한 금액에 이자까지 합산하여 10,024,657원
  • 다음 달에 10,024,657원에 대해 이자가 발생

 

마이너스통장은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감당할 수 있는 정도만 한도를 설정해야 하며, 최대한 빠르게 상환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의 활용에 있어 무감각 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환 일정을 잘 관리해야 하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상환 계획을 수립해야 하겠습니다.

• 여유 자금이 생길 때마다 누적 마이너스 금액 줄이기
•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는 복리로 계속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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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재정 상태를 잘 살피고 급한 상황이어도 본인에게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의 여유 자금이 생기지 않고 상환 계획이 없다면 다른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마이너스통장 사용법 및 이자 계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