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프러포즈 이장원에게 먼저 고백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는 자신의 예비 신랑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10월 18일 방송한 동상이몽에서 배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하였습니다. 배다해는 이장원과 오는 2021년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상이몽에서 이장원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배다해 프러포즈

이장원과 배다해

배다해와 이장원은 2월 처음 만났는데 소개팅을 저녁 6시에 시작해, 새벽 4시까지 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무려 12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며 한강에서 걸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어느덧 새벽 4시가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배다해는 이장원이 먼저 고백하지 않아, 먼저 대시했다며 만난 지 열흘 만에 고백을 하여 사귀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프러포즈도 배다해가 먼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장원은 자신이 프러포즈를 못해 망연자실했다고, 

이어 바로 다음날 배다해가 뮤지컬 공연을 하는 사이에 몰래 이장원이 이벤트를 했으며, 양복을 입고 나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며 이장원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습니다. 배다해는 이장원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으로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해서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다해는 KBS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합창단원을 뽑는 오디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열창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당시 인터넷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했으며 단기간 유튜브의 조회수가 100만 건 이상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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