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 차이점 및 장단점에 관하여 쉽게 설명합니다. 분양권과 입주권 모두 '신축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지에 따라 분양권, 입주권으로 나뉩니다. 이 2가지 개념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 차이
택지지구나 신도시를 제외하고 보통 노후된 지역을 재개발 또는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 단지로 만들기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주택을 구입하여 입주권을 얻습니다. 이후 아파트가 완성되고 나면 일반 사람들에게 일반 분양의 기회를 주면서 분양권이 판매되는 순서를 보입니다.
분양권 의미
아파트 모집공고의 일반 분양에 당첨된 자가 그 집에 입주할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청약통장이 필수로 필요합니다.(가점 중요)
분양권의 장점
1. 초기 투자금이 매우 적음 : 분양가의 10~20%의 현금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합니다.
2. 시세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음 : 3년 뒤 입주할 아파트의 가격을 현재의 시세에 살 수 있습니다.
분양권의 단점
좋은 동, 호수의 배정이 어렵습니다. 추첨으로 정해 지므로 자신의 운에 맡겨야 합니다.
입주권 의미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지역의 조합원이 그 집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입주권 장점
1. 일반 매수가 자유로움 : 청약 없이 원하는 부동산 언제든 매수가 가능합니다.
2. 좋은 동, 호수 선정이 가능 : 내가 직접 매물을 고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입주권 단점
초기 투자금이 일반 분양에 비해 높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경우 사업 진행 단계별 프리미엄이 붙는데 일반적으로 프리미엄은 대출이 되지 않으므로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투자 혹은 입주를 원하는 아파트의 동, 호수를 단순 운에 맡기지 않고 직접 매물을 고르고 싶다면, 또는 현금을 어느 정도 가용할 수 있다면 입주권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아파트로 입주하고 싶다면 분양권이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운이라는 요소에 걸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춰 진행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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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과 입주권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어찌 보면 비슷한 것 같으나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신축 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것은 둘의 공통점이니 본인의 가용 상황에 맞춰 선택 바랍니다. 부동산 관련 콘텐츠의 내용도 공유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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