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임영웅 방송 점수 0점 논란과 해명 내용

미스터트롯 인기가수 임영웅이 KBS 뮤직뱅크에서 방송 점수 0점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방송 점수 0점으로 공정성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은 임영웅은 지난 5월 13일에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맞대결에서 밀려 방송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뮤직뱅크 임영웅 해명 방송점수 0점

임영웅

르세라핌과 순위 발표 결과 임영웅은 7,035점으로 르세라핌 7,881점에 밀렸습니다. 점수는 디지털 음원 점수 60%, 방송 횟수 점수 20%, 시청자 선호도 점수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책정합니다.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점수에서 크게 앞섰지만 방송 점수에서 0점을 기록하며 르세라핌에 뒤진 것입니다.

임영웅 팬덤은 방송 점수가 0점인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며 근거를 밝히라고 항의 중입니다. 이에 따라 논란이 계속되자 뮤직뱅크가 공식 입장을 내었습니다. 

뮤직뱅크 해명 내용

뮤직뱅크 임영웅

뮤직뱅크 CP가 이에 대해 해명 답변을 했습니다. 이번 순위 집계 기간은 5/2~8일로 해당 기간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청자 선호도 0점에 대해서는 KBS 공영 미디어 연구소에서 국민 패널 1만 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해당 곡은 응답률 0%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뮤직뱅크 측의 해명에도 불구, 반응은 싸늘합니다. 임영웅의 팬덤을 비롯한 일부 누리꾼들은 정확한 점수 방법 공개, 뮤직뱅크가 아닌 방점 뱅크, 순위에 신뢰가 없다 등의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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