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2021년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 어떻게 변화되는지 장소별 운영 시간과 모임 인원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
단계적 일상 회복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1단계가 11월 1일부터 시작하며 4주간 진행해보고 방역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괜찮은지 2주 동안 평가하게 됩니다.
한 단계가 넘어가려면 4주를 해보고 + 2주 평가가 걸리는데 상황이 괜찮으면 따로 평가 기간 없이 4주 만에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3단계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빼고는 웬만한 규제가 풀립니다. 정부에서는 2022년 1월 말 경 3단계로 가는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1단계 : 11월 1일부터 시작 (4주간)
- 2단계 : 1단계 이후 2단계로 넘어가도 괜찮을지 2주 동안 평가 (1단계 4주 + 평가 2주)
단계적 일상 회복 모임 인원 및 제한 시간
차주부터는 바깥에서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 가능해집니다. 1단계 핵심은 생업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것입니다. 11/1일부터는 밤 10시까지의 제한이 없어집니다. 밤 샘이 가능한 것인데, 단 클럽과 같은 유흥업소는 자정까지만 운영됩니다.
또한 백신을 맞든 안 맞든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단,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인원 제한을 둘 것이라고 검토 중입니다.
노래방, 목욕탕, 헬스장의 경우 백신을 다 맞아야 갈 수 있습니다. 영화관과 야구장엔 백신 패스 전용 공간이 생길 수 있으며 백신을 맞지 않았어도 48시간 이내에 음성이 나왔다는 확인서가 있으면 백신 패스와 같은 효력이 생깁니다.
- 밤 10시까지 제한 없어짐 단, 유흥업소는 자정까지만 운영
- 가족 친구 모임은 백신을 맞던 안 맞던 10명까지 가능 단, 식당과 카페는 미접종자 인원 제한 예정
- 백신을 접종해야 노래방, 목욕탕, 헬스장 방문 가능
- 영화관 및 야구장은 백신 패스 전용 공간 생길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48시간 내 음성이 나왔다는 확인서가 있을 시 가능
일상 회복 1단계 변경 내용 정리
장소 | 현재 | 11월부터~ |
음식점 및 카페 | 22시까지 허용 | 시간제한 없이 이용 |
영화관 | 24시까지 (음식물 불가) | 온종일 이용 접종자만 모일 시 음식물 가능 |
헬스장 | 22시까지 (샤워 불가) | 백신패스나 음성증명서 있어야 온종일이용, 샤워 가능 |
야구장 | 접종자로만 정원의 30% 음식물 불가 |
접종과 상관없이 정원의 50% 접종자 전용구역에서 음식물 가능 |
행사/집회 | 불가 | 접종 상관없이 100명 미만 접종자만 모이면 500명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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