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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산을 소개합니다. 뮤지엄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건축물의 거장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복합 뮤지엄으로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과 건축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공간입니다. 산에 위치하고 있어 미술관의 명칭이 뮤지엄산이기도 하며 뛰어난 주변 경관(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입니다. 원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뮤지엄산은 필수 코스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주 뮤지엄산 주말 드라이브 코스 추천

•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 26
• 운영 시간 : 10:00 ~ 18:00 (화요일 ~ 일요일)
• 주차 가능 /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옆 위치

원주 뮤지엄산

원주 뮤지엄산

원주 뮤지엄산 입장권 가격

• 기본권 : 박물관 + 미술관 + 야외 가든 18,000원
• 제임스터렐권 : 박물관 + 미술관 + 야외 가든 + 제임스터렐관 28,000원
• 명상권 : 박물관 + 미술관 + 야외가든 + 명상관 28,000원
• 통합권 : 박물관 + 미술관 + 야외가든 + 제임스터렐관 + 명상관 38,000원

뮤지엄산 입장권은 제임스터렐권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임스터렐권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① 뮤지엄산은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제임스터렐권'으로 구경을 해도 3시간 정도 소요되며 ② 사진 촬영이 가능한 뮤지엄으로 걷는 내내 사진도 많이 찍게 될 것이고, 곳곳에 구경거리가 많아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입장권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주 뮤지엄산 지도

[제임스터렐관]

• 제임스터렐관은 스카이 스페이스, 스페이스 디비전, 호라이즌 룸, 웨지 워크, 간츠 펠트 5개의 작품으로 구성

뮤지엄산은 산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도 굉장히 맑고 풍경이 좋습니다. 직접 체험 가능한 체험형 전시 공간들도 있어 흥미로운 요소가 많고 SNS에서 많이 보이는 유명한 카페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은 작은 편이나 주변 경관으로 넓은 산 풍경과 테라스 공간 인테리어가 장관을 이룹니다. 

원주 뮤지엄산

원주 뮤지엄산 카페

원주 뮤지엄산

[안도 타다오]

안도 타다오는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쌍둥이 중 형이었고 할머니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유년기에는 권투선수로 활약하였으며 트럭 운전수 등 다소 특이한 이력이 있는 그는 대학에서 건축을 배우지 않고 세계여행을 통해 독학으로 건축을 깨치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조해냅니다.

특이하게 노출 콘크리트를 대표적인 건축기법으로 만들어 차가운 느낌 위에 자연이나 빛과 만나는 형식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멋진 뮤지엄이 그의 독학의 산물이라는 게 굉장히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원주 뮤지엄산 안도 타다오

이곳은 스톤 가든이라 불리는데요. 돌과 산 사이에 중간적 공간으로 이 길 끝에 명상관 메디테이션 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톤 가든은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한 공간인데요. 대지의 평온함과 돌, 바람, 햇빛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스톤 가든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원주 뮤지엄산

원주 뮤지엄산

뮤지엄산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분명 건축물 안에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안에 있는 느낌을 끊임없이 줍니다.

원주 뮤지엄산

뮤지엄산은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가야 하지만 그렇다고 서울에서 그리 멀리 위치한 곳은 아닙니다. 뮤지엄산 그정도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주말 데이트 코스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연인과 꼭 한번 방문드리길 추천합니다.

원주 뮤지엄산

뮤지엄산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가는 길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건물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빛과 공간이 주는 절묘함을 한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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