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부등본 보는 법 쉽게 정리 걸러야 할 단어 근저당 압류 알기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쉽게 설명합니다. 등기부등본 서류를 열람해서 봤는데 다음과 같은 용어가 보이면 계약을 반드시 하지 않길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는 전세 계약금이 소중한 종잣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세사기나 깡통전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등기부등본 내 신탁, 가압류, 근저당, 임차권등기명령 등에 관한 단어가 보인다면 무조건 거르시기 바랍니다.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확인했는데 아래와 같은 용어가 보이면 전세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중한 종잣돈 지키는 방법에 관하여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근린생활시설
• 가등기
• 신탁
• 압류/가압류
• 소유권이전등기 가처분
• 임차권등기명령
• 근저당권설정
• 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 방법

등기부등본 보는 법

 

[표제부] : 근린생활시설

건물 용도가 근린생활시설로 표기되어 있다면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공동주택(다세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표기되었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건물에 따라서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해야 합니다.

 

[갑구] : 가등기

가등기가 표기되어 있다면 집주인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소유자를 꼭 파악해야 합니다. 임대인이 바뀔 날짜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반드시 거르길 바랍니다.

 

[갑구] : 신탁

소유권에 신탁회사가 표기되어 있다면 소유권을 신탁사로 넘기고 대출을 받은 것입니다. 등기부상 집주인인 신탁회사의 동의서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없으면 불법 점유자가 됩니다.

신탁원부를 발급받아서 신탁의 종류, 적법한 임대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바랍니다.

 

[갑구] : 압류/가압류

집주인이 빚을 갚지 않아서 집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게 채권자가 걸어둔 것입니다. 가압류 표기된 집은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세입자가 보증금을 못 받을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압류 표기된 집은 세금 체납, 신용문제 등으로 인해 소유권을 임시로 압류한 것입니다.

 

[갑구] : 소유권이전등기 가처분

압류와 비슷한 개념으로 집주인이 빚을 갚지 않아서 소송중일 때 집을 못 팔게 막은 것입니다.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거나 소유권 관계가 복잡한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경매로 넘어가거나 소유권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집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구] : 임차권등기명령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서 대항력 유지를 위해 표기해 놓은 것입니다. 일단 한 번이라도 적혀있다면 세입자와 집주인 간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임차권등기명령이 집행된 이후에 입주한 세입자는 우선변제권이 없으므로 보증금이 위험합니다. 반드시 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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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구] : 근저당권설정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집을 샀다는 의미입니다. 안 쓰여 있는 것이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근저당권 설정금액과 전세보증금을 합쳐서 집 시세의 60~70%까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계약 시 주변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야 깡통전세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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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인터넷 발급 방법

• 인터넷 또는 앱으로 등기부등본 열람 발급받는 방법

부동산 아파트 인터넷/앱 등기부등본 열람 발급 받는 방법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보았는데 위와 같은 단어들이 보인다면 전세계약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 인터넷 또는 앱을 통해 열람하는 방법도 추가로 설명해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