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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이란, 무순위 청약 가점, 무순위 청약 조건

무순위 청약이란, 무순위 청약 가점, 무순위 청약 조건

무순위 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가점이 높지 않아서 높은 순위에 들 수 없다는 생각에 청약을 포기하거나,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무순위로 청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무순위 청약이란?


무순위 청약이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다주택자도 가능하며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으면 기록에도 남지 않고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설사 지역 또는 광역권 내 거주하면 자격이 되어 무순위 추가 모집할 때 하는 청약을 말합니다. 

 

청약은 순위에 따라 당첨이 되고 나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을 하다 보면 실제로 그 기준에 맞지 않은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오기도 하고 미계약 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즉 건설사가 청약 부적격과 계약 포기 등 미분양 주택에 대해 청약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무순위 청약"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다시 설명드리면 예비당첨 계약 완료 후 남은 잔여물량 순번 또는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것,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무순위의 가장 큰 장점은 당첨자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며 무순위 같은 경우에는 재당첨 제한이 없습니다.

 

무순위 청약의 경우 청약에 당첨된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계약과 미분양이 어떻게 다를까?

"미분양"은 일반 공급의 두 번째 순서까지 청약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자가 부족하여 잔여 물량이 남는 경우 (동, 호수가 할당되지 않은 나머지 양)를 말하고 반면 "미계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일정이 끝나고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완료된 뒤 부적격 처리가 되거나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계약을 포기한 사람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 물량 (누군가에게 동, 호수를 배정했지만 계약기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무순위 청약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순위 청약을 하는 아파트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청약 홈이나 카페, 앱, 뉴스에 귀를 기울여 정보를 알아내야 합니다.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있는데요. 미계약분이 무순위 청약으로 나오기 전에 예비 당첨자가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줍줍 물량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 빠르게 정보를 캐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견본 주택이나 건설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했었지만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올해 2월 3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단지나 잔여세대가 20세대 이상 나온 경우 청약 홈 사이트를 통해서만 공급됩니다. 따라서 줍줍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청약홈 사이트는 물론이거니와 관심 있는 단지의 건설사 홈페이지나 뉴스 등을 눈여겨보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무순위 잔여 세대 공급 방식

내가 직접 무순위 신청을 할 때는 모델하우스에 전화를 해서 문자서비스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모델하우스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핸드폰으로 문자 서비스를 해달라고 하는 방법, 분양에 관련된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무순위 추첨의 경우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10시간 동안 신청할 수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참여한다고 100% 당첨되는 것도 아니고 청약 가점이 낮거나 청약 당첨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순위 청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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