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친형에게 40억 원대 증여
BTS의 막내 정국은 친형에게 무려 40억 원 대의 아파트를 증여했습니다. 정국은 서울 용산구의 서빙고로 용산 시티 아파트 58평을 2020년 12월에 두 살 터울 친형에게 증여했는데요.
증여 당시 친형은 해당 아파트를 주소지로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국은 2019년에 29억 8천만 원에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현 시세는 34억 원 내외로 추정됩니다.
BTS 정국 용산 시티 아파트
용산 시티 아파트는 용산 파크타워와 함께 용산역 인근 랜드마크로 뽑히는 곳으로 4호선, 경의 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인근에 있습니다.
박세리 전 골프선수, 모델 이소라 씨도 현재 용산 시티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소라는 2016년 11월 MBC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탁 트인 서울 뷰가 보이는 창문에 박제된 거실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그때 나온 이소라 씨의 자택이 용산 시티 아파트입니다.
정국이 증여한 용산 시티 아파트는 거실, 주방 겸 식당, 화장실 2개가 있습니다. 월 관리비는 80만 원입니다. 용산 시티 아파트 매매가 시세는 현재 40억 원으로 전세가는 24~25억, 월세 가격은 보증금 800/월 800~13억/400입니다.
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증여세를 정확히 얼마나 냈는지 밝혀지진 않았으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증여하여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친형 전정현 씨는 누구인가?
정국으로부터 아파트를 증여받은 전정현 씨는 1995년생으로 직업군인 이력이 있어 전하사로 불리는 등 BTS방탄소년단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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