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오랑주리 카페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양주 오랑주리 카페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 오랑주리 카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시국을 피해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으로 드라이브 겸 겸사겸사 양주에서 유명한 오랑주리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오랑주리 카페는 탁 트인 산의 경치와 저수지 등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인데요.

카페의 규모가 정말 컸습니다. 식물원이나 뮤지엄이라 해도 될 정도의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고, 도시의 꽉 막힌 빌딩 숲에 있다가 오랜만에 차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요즘 플랜테리어가 유행이기도 한데, 오랑주리 카페는 식물원과 흡사할 정도의 플랜테리어 카페였습니다. 그럼 오랑주리 카페 방문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 양주 오랑주리 카페 : 압도적 스케일의 식물원과 유사한 카페

주소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오전 11시 ~ 오후 9시)

양주 오랑주리 카페는 주차장 시설이 엄청 넓다 보니 주차 때문에 매번 염려이신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만큼 공간이 넓어 주차를 여유롭게 할 수 있는데요. 

오랑주리 카페는 외관부터 통유리 건물로 되어 있어 야외에서 바라보면 마치 식물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내부로 들어가볼게요.

건물 내부에 들어서면 식물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 수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식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매일 빌딩만 보다가 초록 초록한 식물을 보니,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어요.

큼지막한 화목난로가 위치하고 있어서 겨울에는 땔감을 이용해 난로에 불을 지핀다고 하네요. 겨울에 방문하면 겨울만의 낭만이 있을 것 같아요.

양주 오랑주리 카페는 카페 규모 자체가 엄청 커서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카페가 좁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사회적 거리도 유지할 수 있어서 한편으론 안심도 되더라고요.

양주 오랑주리 카페는 마치 관광지에 온 느낌도 들었어요. 카페 내부는 식물로 가득 차있어서 마치 정글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식물이 정말 많죠?

계곡물도 흐르고 바위 틈틈 식물도 자라고 있어서 바라보는 자체로 힐링이 되더군요.

양주 오랑주리는 풀들과 나무도 많아서 자연을 느끼기 좋은 카페였어요. 커피를 즐기러 오긴 했지만 카페 내부 뷰가 좋고 실내가 잘 꾸며져 있어 카페 곳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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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카페였습니다. 초록 초록한 식물들도 볼 수 있고 카페도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한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진정한 봄이 다가올 텐데 봄이 오면 풍경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음료와 디저트 메뉴의 가격이 비교적 비싼 편에 속하나 근처 마장 호수를 구경하고 오랑주리도 함께 들린다면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이 유용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